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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진달래 꽃 만발 고려산 붉게 물들어”
  • 기사등록 2012-04-26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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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 회째를 맞이하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4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현재 진달래 꽃이 만발하여 고려산 전체를 붉게 물들여 보는이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잦은 비와 저온으로 진달래 개화가 늦어졌으나 최근 따뜻한 봄기운으진달래 꽃이 만발한 가운데 지난 주말 비가 오는 날씨에도 16,000여명의 등산객이 다녀갈 정도로 수도권 제일의 진달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려산은 비록 큰산은 아니지만 진달래 군락 만큼은 수준급이다. 4월하순, 20만평 산능선과 비탈에 연분홍 물감을 풀어 놓기라도 한 뜻 천지가 꽃바다를 이루고바다와 평야가 발아래 펼쳐져 한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고려산 진달래 등산은 5개 코스로 되어 있으며 시간과 거리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하면 온가족이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수 있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작지만 시끄럽지 않은 자연을 전혀 훼손하지 않는 축제로 .핸드폰 사진(진달래 사진) 공모전, 진달래 페이스페인팅, 진달래 엽서 보내기, 진달래차 체험, 진달래 화전 만들기,진달래 떡 만들기등은 어른들은 옛날의 추억으로 아이들은 체험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된다.


 


발길 닿는 곳마다 진분홍빛 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도시의 복잡함과 스트레스로 치진 몸과 마음을 다잡고 눈을 즐겁게 하는 축제로 주변에 강화의 유구한 역사 문화재 견학하고 청정 강화의 특산 농수산물을 함께 구입할 수 있어 삶에 새로운 활력과 기운을 북돋우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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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26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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