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진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2. 4.26- 5.13 기간 중 2700여 대의 택시업계의 적극적 참여로 고양국제 꽃박람회와 장애인체전 동안 고양시민을 비롯한 행사참여 시민들에게 친절안내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장애학생전국체전에 직접 참여한 150여대의 개인택시운전자는 모든차량에 안내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내는 물론 수도권을 누비며, 꽃보다 아름다운사람들의 도시 2012고양국제꽃박람회와 장애학생 전국체전 홍보로 온 국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 했다.
특히, 꽃박람회 기간중인 어린이날 1일 DJ에 나선 최성시장의 직접 안내 방송은 이색적인 특별프로그램으로 모든 가족과 함께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최고의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고양시는 100만여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꽃박람회와 장애학생전국이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개인 및 법인택시의 2700여대를 총 동원해 꽃박람회 참가 국내외 귀빈과 장애학생 전국체전단 150여대로 이른 아침부터 심야 늦게까지 이천, 평택 등지의 경기장 이동 지원과 안내로 전국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연출해, 지난 92회 전국 체전에 이어 장애전국체전의 열광을 마무리 했다.
편창대 개인택시조합장은 2700여 대의 택시로 이번 장애학생 전국체전은 물론 금년의 3대 체전을 완벽하게 친절택시로 서비스와 택시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고양시의 친절택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했다.
고양시는 택시업계가 적극 나서서 전국 최고의 친절 택시서비스를 당부하고 복장, 택시차량 청결 등의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시는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업계에 현장지도로 꽃박람회와 장애학생전국체전 기간 중 택시업계의 유적지 안내 홍보 등을 유도하고 택시업계에 손색이 없도록, 모든 차량에 대한 택시외부 도장, 매일 차량청결 등에 초점을 맞추어 일일 점검을 계속해 왔다.
또한 고양시가 내세운 택시업계의 보다나은 서비스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의 진면목을 다시한번 과시하는 성숙된 고양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시 석재복 대중교통과장 및 최재수 택시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3대체전에 개인 및 법인택시 업계의 역할로 최고의 친절서비스와 유적지 등 시정 안내에 손색이 없도록 현장 위주의 지도활동과 택시업계 대표와 노조간부 등을 대상으로 현장행정을 펼쳐 택시운전자의 봉사와 시정참여를 이끌어 냈다.
위 행사를 계기로 고양시 택시업계는 시정참여와 친절 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되었고 모든 택시운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도 더욱 능동적으로 나서는 전국 타시의 모범사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