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에 취약한 위험군을 대상으로 ‘동기행동활성화’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은 ‘즐거운 나의 삶 주인되기’를 주제로, 센터 등록 회원들의 ▲동기증가 ▲자존감 향상 ▲집중력 향상을 도모한다. 정신건강상담 외에 집단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과적 증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운영하는 재활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회복 및 증상 완화를 위해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집단, 개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yangmaum.org)를 참고하거나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 내선 5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