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2일 군청2층 영상회의실에서 식품접객 업소 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33명으로 확대하고 위촉장 수여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군은 2013년 실내 무도 경기대회 및 2014년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대비하고 세계 일류 명품도시 강화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소비자인 식품위생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 지도점검을 추진 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품수거 및 검사 지원,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관리 강화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홍보·계몽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위생 감시와 지도를 통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사회를 구현함은 물론 식품위생행정 관리기능을 보강하고 소비자 참여 확대를 통한 식품안전관리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감시 체계를 확보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