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지원 사업을 통한 온라인 개학 지원체계 구축
○ IT기자재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기자재 활동지원 등 특별 돌봄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산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라온꿈터)는 초등학생(5,6학년) 및 중학생(1,2학년) 대상의 교과학습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지원“사업은 학교 온라인 개학에 맞춘 온라인 학습과 체험활동 지원 등의 돌봄 사업으로 ▲교과학습 및 체험활동 원격지원 ▲개인별 생활지도 및 자기주도 학습지원 ▲긴급 급식 및 다과지원 ▲학습권 보장을 위한 특별 돌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13(월)부터는 IT기자재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가정의 청소년의 경우 수련관 내에서 노트북, 패드 등의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김지영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학교 휴학 기간 중에도 수련관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인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고, SNS를 통한 학습 및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여 휴관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며, ”청소년들의 학습권 및 일상생활의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5층 ‘라온꿈터’로 직접 방문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031-810-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