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은 오는 6월 4일부터 인천 강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재수)의 운영 및
보조금 집행실태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군은 이번 특별감사는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서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근로기회 제공 등의 역할이 부족하다는 지역여론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7월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된 인천 강화지역자활센터는 직원9명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39명의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상담,직업 교육, 취업알선과 중증장애인, 가사간병도우미, 노인돌보미 등 사회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인천 강화지역자활센터는 2012년도 센터 운영비와 위탁사업비 그리고 푸드 마켓 및 푸드뱅크 지원사업비, 더불어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등에 연간 15억5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