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에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하여 어릴 적 교육이 습관화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다니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쓰레기의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2종의 퍼즐 600부를 제작하여 관내 40여 곳에 배부했다.
어린이 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는 “환경보전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두뇌 발달에도 좋을 것 같다”며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군은 이미 5월 초에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쓰레기의 감량과 무단투기 금지 등에 대한 교육을 학교에 요청한 바 있는데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