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달빛동화(양도면 삼흥1리)마을은 6월1일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선) 직원과 마을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평소 농촌의 생활과 문화를 접하지 못한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봉사 활동을 통한 농촌사랑정신을 고취 하자는 취지로 체결 되었다.
강화의 특산물인 새우젓국갈비, 고구마묵무침, 순무김치로 늦은 점심을 먹은 후에는 마을주민과 농정전반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말했다. 용두레마을은 2003년에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어 매년 많은 체험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