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송해면민의 날 기념 제5회 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2일 아침 송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8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모가 푸릇하게 자란 벌판 농로 5km를 걸었으며 이번 행사는 송해면민의날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한마당 축제로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참가자 전원이 완주하며 건강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회장이 참석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축구공 묘기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송해면민의날 기념 건강걷기행사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및 사랑하는 사람들과 건강과 사랑을 지키는 행사로 호응을 받으며 날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