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단체가입기간을 6.29일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등의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4개 민간보험사(현대해상,삼성화재,동부화재,LIG)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풍수해 보험대상은 주택(단독,공동),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전체 보험료의 55∼62%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접수·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와 단체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난수질관리과(930-3494)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