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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규 개인택시 면허 209명이 신청 - 3.8대1의 치열한 경쟁보여
  • 기사등록 2012-06-18 14: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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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2012. 6.11-6.15까지 실시한 고양시 개인택시신규면허공급에  대한 신청을 209명이 접수 했다.


시는 지난 5.25 금년에 57대의 개인택시를 신규면허하겠다고 공급계획을 공고했다.


지난 5.11 경기도택시총량심의위에서 2014년까지 94대의 택시를 증차하여 총2,861대의 택시 공급계획을 승인받아 금년도 57대의 개인택시 신규면허신청자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개인택시신규면허공급신청자는 총 209명으로 그동안 실경력이 많은자 순으로 신청 하여 약 3.8대 1의 치열한 경쟁 상황이다.


시는 이번 신규면허에는 장애인 운전자에 대한 개인택시신규면허를 배당하여 장애인 운전 직업의 기회 보장등도 고려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택시총량심의위 설명에서 탄현동 주상복합 건물 60층 약 30만평 골조공사가 거의 진행된 상황이고, 백석동 요진타워 59층 건물 등 대규모 공사 진행중이고, 덕이. 식사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아파트 입주와 이달 6월말 경 곧 입주가 시작될 삼송지구 등 교통편의를 위해 금년 57대의 개인택시를 신규공급하여 최대한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그동안 시 석재복 대중교통과장과 최재수 택시팀장은 지난 5.25까지 법인택시노조측의 택시 증차요청과 반해 현실적 택시수입 감소를 이유로 증차억제를 주장해 온 개인택시조합등 서로 다른 이해 관계자를의 팽팽한 갈등과 이견을 설득과 조율로 좁히고, 12월 양측 합의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양측 이해관계자들을 합의와 협력의 현장으로 이끌어내고 금년 57대의 개인택시를 면허공고하게 되어 지난 제 1차택시총량공급이 끝나는 2009년L부터 금년까지 혼신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이다.


시는 지난 4월26일- 5월29까지 2012고양국제꽃박람회의 대축제와 장애학생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등 전국단위의 굵직한 축제행사로 100만여명이 고양시를 찾고 있는 상황에 맞게 신규택시57대를 조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6.18 고속버스 백석터미널개통으로 이에 따르는 택시수요와 이달 6월말경 곧 입주가 시작될 삼송지구 아파트의 택시이용시민 교통편의에 모든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10월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친절택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택시업계 경영평가계획과 택시 운전자 근무환경개선의지도 밝히고 있어 고양시의 교통편익개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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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8 14: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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