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 새콤 달콤 맛있는 토마토들이 인천시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하루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6월 18~19일 양일간 인천시민과 귀농귀촌 교육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품질 토마토 품질평가회와 시식회를 가졌다.
○ 품평회 결과 금년 일기가 극심한 건조와 고온등 열악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당도가 좋고 색깔과 모양이 좋은 싱싱한 토마토를 생산한 남동토마토 연구회 이완형(남동구 소재) 농가가 인천 최고품질 토마토 생산농가로 선발됐다.
○ 인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하고 인천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품질평가회는 2012년 시범사업대상 18농가가 친환경농법과 벌로 수정해 재배한 토마토를 계측심사(당도, 산도, 과중 측정)와 외관심사(정형과, 착색도, 균일도 평가) 및 일반시민과 귀농귀촌 교육생 200여명이 참석한 식미평가로 인천최고의 토마토를 선발했다.
○ 토마토는 세계10대 건강식품의 하나로 붉은 빛을 내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우리몸의 세포노화를 막아주는 건강식품의 하나로 최근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최고품질 토마토로 선발된 농가들의 친환경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일반 재배농가와 정보를 공유, 최고품질 토마토 생산에 의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소비자의 신선하고 맛좋은 최고의 건강식품인 토마토 공급 욕구 충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