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지난 6월 23일08:00부터 NGO단체‘함께하는 사랑밭’(회장:김기일)이 주관하고 국민은행 북인천지역본부(본부장:임승득)외 직원300여명이 참여하여 길상면내 13가구와 장애인시설 및 노인요양시설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가뭄이 극심한 요즘에 단비 내리듯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13가구에 대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그리고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벌였고, 장애인생활시설인 ‘색동원’과 노인장기요양시설인 ‘성안나의집’을 방문하여 소외된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지급하고 말벗이 되어 주었다.
국민은행 북인천지역본부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약속하며 현판식을 거행했다.이번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자원봉사정신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어르신은 집이 깨끗하고 아늑해져 매우 기분이 좋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