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화 나눔 연합 봉사단이 떴다.
  • 기사등록 2012-07-04 13:20:27
기사수정

올해는 유난히 가뭄이 심해 말라가는 논바닥처럼 촌부들의 마음도 바작바작 타들어 가고 있는 시점에 한 차례 바타민 같은 비가 내려 농작물이 해갈이 되었다.


가뭄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비타민 같은 강화 나눔 연합 봉사단이 사랑과 재능을 나눠주러 72일 온수 2리 경노당에 떴다


 


강화 나눔 연합 봉사단 봉사자들 역시 같은 촌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은 덮어두고 시간을 쪼개어 재능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들의 주머니를 털어 봉사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고 귀까지 잘 안 들려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자기의 재능에 따라 약손마사지, 청력검사를, 이쁘게 머리 커트, 머리염색, 웃음 치료, 약쑥 차, 효소 등 다양한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자들에게


세상에 이런 좋은 봉사를 왜 이제 해주는 거야 난 난생 처음 받아보네하며 줄을 서서 기다리며 즐거워 했다


 


주재희 회장은 처음에는 그런 거 받아서 모해? 하며 귀찮아하시던 어르신들이 봉사를 받고나면 언제 오냐? 매달 오면 안되냐?”며 조르기까지 하고 80넘은 어르신들이 점심까지 준비해서 거절하는 봉사자들에게늙은이들이 준비 한 거니까 꼭 먹고 가야 하다고 끝까지 자리에 앉히시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다양한 재능과 후원이 연합하여 토탈 자원 봉사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을 전달했.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7-04 13:20:27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 돌입…대대적 저감 캠페인 전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