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강화군수 유천호)은 7월 10일 강화군청 부근에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근로복지공단 인천북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서인천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사회보험 가입확대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영세 사업주 및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회보험 가입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7월 1일부터 시행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과 해당 사업장 근로자 중 월평균 보수가 35만원 이상 125만원 미만인 근로자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주가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보험 가입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사업주 설명회 개최 및 찾아가는 집중 가입서비스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사회보험 가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