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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부서간 정례모임으로 업무공조체제 구축 - 주 2회 정례모임으로 최고의 효율적인고 탄탄한 구정체계 기대돼
  • 기사등록 2012-07-13 1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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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부서 간에 업무 공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인 구정운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신임 이상영 구청장 취임 이후 구청장과 부서장이 참여하는 정례 모임을 매주 2회 이상 갖기로 하는 등 구정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례 모임에서는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중지를 모아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부서 간 업무 충돌이나 책임을 떠넘기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실례로 가로수 관리는 환경녹지과 소관으로 나무의 수형을 정비해 녹지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반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교통안전과 입장에서는 가로수로 인해 단속용 CCTV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됐다.


  이에 구는 정례 모임을 통해 원칙적으로 가로수의 수형을 유지하면서도 CCTV 작동에 지장이 없도록 수시로 가로수 전정을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환경녹지과는 CCTV를 가리는 가로수 54주를 산뜻하게 정비했다.


   


이상영 구청장은 시민 제일주의의 행정은 시민의 입장에서 결정하고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 만큼 부서 간 협조와 양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구정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조하는 부서장들에게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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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3 1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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