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 교육지원청 주관, 강화군건강가정지원센터, 강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강화군 내 다문화거점학교 연합 2012년 어우름 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에서 1박2일(7월6일~7일)동안 강화군내 8개 초등학교와 3개 병설유치원의 다문화 11가족을 포함한 강화군민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1박2일 동안 상호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강화군민의 결속력 증진과 유대감이 강화하기 위해 부모∙자녀 그룹별 프로그램과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분임토의로 이루어졌다. 가족 간 친밀감 증진을 위해 가족사진 찍기, 향기체험, 비누 만들기, 와이어공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흥미롭게 진행 되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강화군내 7개 유관기관 지역네트워크 활성화가 되었으며 다문화 사회의 긍정적인 인식전환과 다양한 가족의 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