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0일 해병대제2사단을 방문하여 강화군 주둔 장병들에게 강화섬 수박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7월초 수박 소비량 감소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해병대는 강화군과의 긴밀한 협조로 응급환자 수송, 가뭄과 폭우피해 복구 적극 동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안보 보좌관제 도입으로 강화군과 군부대간의 협조체계가 더욱 공고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