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김포한강신도시 입주를 대비한 관계기관 회의가 지난 25일 LH김포직할사업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교육지원청 등 관계 공무원과 LH, 한전, 도시가스 공급사, 입주예정 아파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기입주한 아파트 주변의 기반시설과 7월말 입주할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주변 정비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 LH와 유관기관 간의 사업 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을 공고히 했다.
회의를 주관한 시청 여성구 도시개발국장은 “신도시 입주 불편 해소를 위해 LH와 유관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 “우기철 집중 호우에 대비한 현장 관리와 강우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