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온라인 특강 ‘현직자가 들려주는 따뜻한 일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사람과 사람 간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일’을 주제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현직자가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총 3회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5월 24일-요양보호사’편에서는 재가·시설요양보호사 직무소개, 질의응답 ▲‘5월 25일-사회복지사’편에서는 재가·시설 요양기관 사회복지사 직무 소개, 질의응답 ▲‘5월 26일-장애인활동지원사’편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 및 교육과정 소개, 질의응답 등의 내용을 다룬다.
특강은 해당직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32-16) 방문, 전화(☎031-8075-3680),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를 통해 할 수 있다. 수업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참여 방식이며, Zoom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전 안내 및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직자의 진솔한 직무이야기를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 간극이 완화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구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내달부터 개최하는 중장년일자리박람회 기간에도 「Bravo! 신중년」이라는 주제로 4개의 취업특강 시리즈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