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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쓰레기 무단투기..." 이제는 안 된다!!" - 홍보용 스티커와 경고판 설치 무단투기 예방... 엄중한 단속 병행
  • 기사등록 2012-08-02 1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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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이상영)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경고용 스티커를 제작부착하는 등 무단투기 예방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금도 주택가 한적한 곳에서 몰래 버린 쓰레기가  발견되고,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에도 일반봉투에 담아 버리는 사례가 많다.


 


이에 따라서 일산동구는 무단투기 경고용 스티커 4천매를 제작해 노출이 잘도는 곳에 부착하고 스티커는 4가지 유형으로 제작하되  무단투기가 주로 야간에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표면에 형광물질을 발라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도록 적극적인 방법을 취했다.


  


일산동구는 경고용스티커 뿐만 아니라 무단투기가 심한 장소엔 감시카메라, 경고판, 현수막 등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이에 다른 구체적 성과로 일산동구는 지난 6월 말부터 매주 2회 야간단속을 실시하여 무단투기 사례 24건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17건은 현장에서 계도했다. 최근에는 청소업체와  합동단속도 추진하고 있다.


 


일산동구 권영학 청소행정팀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이 정말 어려운 과제지만, 예방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무단투기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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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2 1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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