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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음악 집단상담 실시 - “‘꿈꾸는 소리’로 한여름 무더위 날려버려요!”
  • 기사등록 2012-08-07 12: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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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계오남) Wee센터는 82(), 3() 양일 관내 초등학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표현증진을 위한 음악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강화 Wee센터 이혜진 음악치료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8~10일까지 이어진다. 프로그램 내용은 타악기 즉흥연주, 음악에 맞춰 신체표현하기, 노래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해 보고 표현하며, 또래와의 음악 만들기를 통해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나눠보고 소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화초 이하진(12)학생은신기한 소리가 나는 악기들을 연주하니 재미있었고, 악기로 내 마음을 표현하고 나니 시원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갑룡초 김경신(13)학생은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여기에서는 악기연주와 노래를 통해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같이 하는 친구들과 많이 친해지고 나에게 힘을 주는 것 같다.”고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박상국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귀중한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음악 집단상담을 받게 된 점이 기쁘다. 이번 음악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기르고 교우관계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했다. 교수학습팀장 송경희 장학사는 이번 음악 프로그램은 강화 Wee센터에서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인데 학생들 반응이 뜨거워서 고무적이었다. 학기 중에도 가능하면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발달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음악 프로그램도 학생들 정서발달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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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7 12: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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