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 )에서는 지난 7일 하절기 누수 없는 청소를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힘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좀 더 나은 청소행정에 대한 방법을 의논하는 시간이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해주신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우리 군이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격려하고, 앞으로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청소활동을 하면서 재해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관찰과 사전조치에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환경미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최상의 청소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들은 각자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살기좋고 깨끗한 녹색 강화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