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양도면 야곡마을노인회에서는 야곡경로당 2층에 전시장을 마련, 마을 주민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야곡노인회는 강화군 노인복지관에서 지원하는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으로 매주 한 번씩 함께 취미생활을 하면서 도자기, 사군자, 짚풀공예품 등을 만들고 있다.
안병화 노인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마을 표지석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인여가 문화보급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