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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 오존처리 등 수질강화
  • 기사등록 2012-08-13 0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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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북한강 상류의 강우량 부족으로 팔당원수에서 수돗물에 흙냄새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인 오스민이 관리기준(20ppt)을 상회해 최고농도 1,000ppt까지 검출되고 727, 832차례 조류주의보가 발령된바 있어 시민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전염소와 함께 주입 해오던 오존가스 주입량을 평시 0.5ppm에서 1.5ppm으로 상향시키는 등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거쳐 수질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한 팔당원수에서 최고 1,000ppt 이상의 지오스민이 검출되었을지라도 경기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고도정수처리공정을 통해 생성된 수돗물에서는 20ppt 이하로 검출됨을 확인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소장 유영범)연일 녹조류 개체수가 증가하여 유발되는 수돗물 냄새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철저한 수질 감시체계를 풀 가동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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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3 0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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