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기후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를 진행한다.
교육은 고양시 민방위교육장(덕양구 화신로 214)에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후환경학교는 총 5강의 강의로 이루어져있다. 매 회차 주제는 ▲기후위기의 원인 ▲기후위기의 영향 ▲기후위기의 이해 ▲기후위기의 방향성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방안 순이다.
교육은 10월 23일(토)부터 11월 2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환경 단체 회원 등 관련 종사자 외의 일반시민에게도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준 시장은“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의 관심사는 기후위기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기후위기 상황을 바로 알아야 한다”며“고양시 기후환경학교가 시민들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 신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통합예약에서 9월 15일(수)부터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환경정책과(☎031-8075-28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