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8일 선원면 신정리에서 강화 실내 테니스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유천호 군수, 안덕수 국회의원, 구경회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군구 테니스 연합회장, 강화군 테니스 연합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을 가진 실내 테니스 구장은 시비 14억 원, 군비 14억 원 총 28억 원이 투입되고 건축면적 2,566.2㎡, 연면적 5,276.6㎡이며, 테니스코트 4면과 족구장 1면이 들어선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생활체육의 활성화 일환으로 체육시설 확충과 군민의 여가생활 향유와 건강증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