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면장 남궁인)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및 불은파출소, 불은농협 등 각급 기관·단체에서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중 기초질서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피서 철을 맞아 강화를 찾는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관내 오두돈대 앞에서 집결해 광성보와 화도돈대 방향 해안도로변의 불법현수막 및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불은면에서는 내 지역은 내가 먼저 앞장서서 가꾸어 나간다는 주인의식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기초질서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