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저소득층아동(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며 올바른 성지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의식함양 고취를 위하여 관내 드림스타트(저소득층아동)아동 120명과 부모님3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교육은 8월 21일, 22일 2회에게 걸쳐 드림스타트센터 대강당 및 동구청 다목적실에게 교육의 편리성을 위하여 오전, 오후로 2회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참 성장하고 변화하며 사춘기를 맞이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에게 우리몸 바로 알기, 생식기 관리 등 사춘기로 인한 몸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호기심이 많은 사춘기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성에 대하여 사례를 들어 성교육이 지루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흥미로운 성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쉽게 노출되고 있는 음란물 등에 대한 후유증을 바로 알고 음란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며, 저소득층 가정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성폭력으로 부터 스스로의 몸을 보호하고 진정한 성개념을 확립할 수 있는 개기를 마련하였다.

심모 아동의 어머니는 “교육이 너무 재미있었고 청소년에게 설명하기 힘들고 항상 숨겨왔던 성에 대하여 교츅을 통해 시원스럽게 성에 대해 직접 다가가는 느낌으로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재일 고양시 아동보호팀장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는 질적인 성교육을 통하여 성폭력 없는 고양시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