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제389차 민방위 날 접적지 주민대피 훈련
  • 기사등록 2012-08-24 09:35:04
기사수정

1022일 오후 14시 김포시 하성면 가금1리 주민대피시설에서 389차 민방위의 날 접적지역 주민대피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하성면 주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공 대피훈련 경계경보와 공습경보발령에 따라 주민들이 집결해 가금1리 주민대피시설로 이동하는 등 실제 전시상황에 맞춰 실시됐다.


 


이번 접적지역 주민대피 훈련은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시에 대비해 주민들이 유사시 행동요령을 습득하기 위한 주민참여 훈련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전 훈련프로그램이다. 현재 김포시는 월곶면 3개소 하성면에 9개소의 주민대피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현 주민대피시설은 평상시 접적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시설로 이용되고 있으며 유사시 대피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접적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대피시설 내는 이번 대피훈련에 참가한 주민들에게 국지도발 대비 주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마을대표에게는 간단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8-24 09:35:04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  기사 이미지 서해 환경 보호 위해 6개 기관 맞손… ‘YES Initiative’ 출범
  •  기사 이미지 인천시, 고농도 미세먼지 시즌 돌입…대대적 저감 캠페인 전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