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는 지난 23일 한·일 지도사업 학술교류행사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화 사업장 방문 및 견학, 농촌여성 창업지원에 대한 학술교류행사가 추진되었다.
행사목적은 한국의 식문화와 농업을 배우는 현장중심의 체험방식으로 참여자는 일본 도큐야 가와테교수외 식품비즈니스학과 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화군의 문화를 익힐 수 있는 화문석체험, 강화 약쑥특구 아르미애월드와 농산물 가공현황 등을 돌아보고 녹색레스토랑 브이트리 농원에서 나들길 브런치카페 발효효소 음식체험, 편가네 된장에서 전통 장 만들기 및 메주 등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취지에서의 강화 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또한 이를 겨냥한 여행상품화 등 다가오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국제적으로 강화 로컬 푸드 음식을 알릴 수 있는 첫 디딤돌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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