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익)는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위한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관내 공여지 400여평을 임대하여 8. 23(목)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모종을 식재를 했다.
이날 배추식재는 연초 주민자치위원회의 연중 계획에 포함된 사항으로 5월 경 선원초교 앞 공여 임대지에 감자를 식재하고 7월경 수확하여 자매결연지에 직거래 판매한 후 배추를 식재한 것이다.
또한, 이번 작업은 배추 뿐 아니라 무우와 순무를 같이 심어 김장철에 자매결연지에 일괄 판매할 계획이며, 일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선원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김종익)은 오늘 흘린 땀방울이 사랑이라는 결실을 맺어 연말연시 불우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았다며 함께한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익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수익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