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0월 22일부터 개최한 고양시장애인일자리박람회를 지난 5일 폐막했다.
매년 개최되는 고양시장애인일자리박람회는 올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채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일정을 분산하여 운영됐다.
박람회에서는 21개사에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을 했다. 11월 2일부터 5일까지는 기업별 맞춤면접이 진행됐으며, 이 기간 동안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상설면접장과 화상면접장에서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면접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연계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일자리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취업희망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연중 다양한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www.goyang.go.kr/jobs)와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 또는 대표전화(☎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