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9월 3일부터 도시숲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풍무동과 사우동에 위치한 계양천 산책로를 비롯해 올해 신규로 조성한 풍무동 도시숲과 장기동 완충녹지 등이 대상이다.

이번 도시숲 유지관리 사업을 통한 잔디깎기, 제조 작업 등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연 4회로 나눠 진행하는 유지관리 사업은 금번이 3회차로 이날 첫 작업으로 김포시청 앞 중앙분리대 가로화단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 유지관리 사업은 도시녹지를 더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