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상순)은 9월 4일 강화청소년수련관 집회실에서 『강화콜투어』 자격인증 교육 수료식을 가져 강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관광도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場)을 마련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김형철 신안운수(합)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식사 및 축사 △친절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기 『강화콜투어』택시 자격인증 교육생 20명 전원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역사․문화 해설교육 △친절교육 △서비스마인드교육 △사진 촬영교육 등 총 30시간에 대하여 상당한 열의로 교육을 수료하여 강화를 안내하는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역사의 고장 강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강화콜투어』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공단 이사장은 식사를 통해 “강화군시설관리공단과 신안운수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관광도시로의 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신안운수와 함께 2011년 12월 15일 『강화콜투어』발대식을 갖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자격인증 교육 1기 수료생 15명이 택시관광 가이드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