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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시민의 내일을 준비하는 고양 - 일자리 지원체제 탄탄하게…홈페이지 개편하고 상담창구 강화 - 단 하나의 일자리도 소중하게, 구인·구직 ‘맞춤 일자리’지원 - 계층별 취업경쟁력 강화…트렌드 반영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2-02-10 0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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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실시한 5회 고양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분야는 일자리 정책으로, 35.5%의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청년, 여성, 노인 등 주요 분야에서도 고양시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취·창업 등 일자리 관련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을 통해 지원체제를 탄탄하게 구축,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으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일자리지원체제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시민 일자리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지원체제 탄탄하게홈페이지 개편하고 상담창구 강화


고양시 일자리통합홈페이지는 올해 전면 개편을 앞두고 있다. 기존 홈페이지는 단순 정보제공을 중점으로 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개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인·구직 등록부터 대상별 맞춤검색, 취업 프로그램 신청·접수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 원스톱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각종 채용정보와 고양시 전 기관의 일자리지원사업, 각 부처별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도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개편은 올해 11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우리동네 일자리상담창구는 기존 17개소에서 15개소(덕양구 6개소, 일산동구 5개소, 일산서구 4개소)로 축소, 통합 운영된다. 기존 창구 중 방문 인원이 적고 인근에 방문 가능한 다른 거점창구가 있는 창구를 없애고 해당 인력을 구청 민원실 창구에 보강해 운영을 효율화했다.


나아가 단순 일자리 상담 위주였던 우리동네 일자리상담창구의 역할을 일자리발굴, 채용행사 개최 등으로 강화, 일자리지원사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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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0 0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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