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에서 지난 10일 고양시 청년 창업공간인 28청춘창업소에서 고양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8청춘창업소에 입주한 창업기업 대표자들의 희망사항과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운남 위원장, 고양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을 비롯한 창업 지원 관계자와 함께 ▲창업시설 확대 필요성 ▲관내 창업기업 간 협업 방안 ▲펀드, 마케팅, 지원금, 투자유치 등과 같은 다양한 육성 방안 등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운남 위원장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자족시설 강화와「특례시」지정으로 기업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창업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창업 지원 정책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고양산업진흥원을 비롯하여 창업대표들과 함께 고양시에서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같이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고양산업진흥원은 전략산업 특화분야 창업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유치하여 지속 운영 중이며, 고양시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28청춘창업소를 위탁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