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진
고양시는 오는 21일 성폭력범죄의 예방 및 피해자보호를 위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공동위원장 : 조병석 부시장·왕성옥 시의원 공동위원장)는 검찰청, 경찰서, 교육기관, 의료기관, 아동·청소년시설, 여성폭력관련시설, 시민단체 등 16개 기관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연대는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행위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회의는 그간 추진활동 및 주요사업 보고, 고양시의 폭력근절을 위한 특별 대책 논의, 성폭력예방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방안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고양시 신건국 여성인력개발팀장은 최근 우리 사회의 최대 관심사가 된 아동및 여성에 대한 폭력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는 효율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