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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농산물가공기술관 “농가의 부엌”많은 관심 속에 출발!
  • 기사등록 2012-10-13 1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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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미래식품으로서 발효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국민소득 향상과 맞물려 발효음식이 건강장수와 밀접하게 연계함을 인지, 농산물가공기술관(농가의 부엌)을 건립, 지상2층으로 290여 평의 시설을 조성했다.


효소, , 식초 발효를 컨셉으로 상설시음, 시식을 위한 발효카페테리아, 발효제품홍보관, 발효조리실, 숙성실, 저온저장실 등 제품개발 및 시운전을 위한 창업보육시설을 완비, 지난 109일 준공식을 가졌다.


또한, “농가의 부엌이라는 브랜드명을 특허출원 기업형이 아닌 농가형 가공의 산업화를 위해서 로컬 푸드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발효가공 산업을 벤치마킹하고 및 과학적이고 위생적 가공 산업으로 양성화하는 방안과 농가형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하여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한 준비단계로 농가창업의 로드맵 구축, 농산물가공 창업전문자문단 구성, 농가가공품의 포장기술 디자인, 가공트랜드 등 전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농가에서 적용,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반복된 시장조사로 시간낭비를 줄이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음식문화 전수, 웰빙테이블셋팅, 음식코디 등 조화롭고 자연스러움을 보여주는 눈으로 보는 음식문화에도 관심을 갖고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인천문예전문학교, 다이어리알, 전통음식학교 등 특성화 되어져 있는 기관과 학교를 연계 기획하여 추진 할 계획으로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는 앞으로 농업과 병행할 수 있는 농식품가공에 관심을 갖는 농업인의 창업보육과 건강을 위한 웰빙과 발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군의 어머니들에게농가의 부엌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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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3 1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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