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김포시는 식품안전 파수꾼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 향상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10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에 앞서 참석한 소비자감시원은 선서를 통해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위해식품 근절과 지도․계몽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교육은 소비자감시원 임무와 자세, 식품위생법과 어린이안전관리특별법 해설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주재한 시청 이영호 경제환경국장은 “식품위생에 관한 전문지식과 소양은 물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감시원 전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원마트사거리 및 사우사거리에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등 거리홍보 캠페인을 갖는 등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의 그들의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