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승민)는 25일(목) 수확기를 맞아 영농 중 발생하는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약 6톤의 폐비닐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은 고구마 수확 등으로 발생하는 폐비닐 등을 수거하여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폐비닐 재활용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는 연말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고승민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수확기이지만 함께 모여 환경정비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마을 일은 우리가 스스로 처리한다는 생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