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호학)는 11월 1일 속초시 영랑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도농간 상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이장단장 및 체육진흥후원회장 등 33명이 참석하여 양 자치단체간 자매결연 체결 서약식과 강화섬쌀, 새우젓, 순무 등 품질이 우수한 강화 농특산품 등 기념품 교환을 통해 우애를 다짐했다.
유호학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지역인 우리면과 지역특성이 다른 속초시 영랑동과 자매 결연을 맺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