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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5차 사례관리 수퍼비전회의... 위기가구 사례 연구
  • 기사등록 2012-11-07 09: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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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수퍼바이저 김춘아 안산지역자활센터장(아주대학교 겸임 교수)이 흔히 상담자가 범할 수 있는 실수 또는 자기중심적 접근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할 때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임상적 사례를 통해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지켜야할 사항과 누락시킬 수 있는 문제 등이 논의되어 더욱 피부에 와 닿는 시간이 됐다는 참석자의 의견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031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디딤홀에서 제5차 사례관리 수퍼비전회의를 가졌다. 외부 수퍼바이저를 비롯해 김포시무한돌봄센터와 네트워크팀 15명이 모여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늘 해결 중심적 접근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의 욕구가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금 각인시켜 간과될 수 있었던 부분을 되짚어 볼 수 있었다. 특히 주사례관리자와 협력기관의 구분이 모호했으나 이를 명확히 구분했다. 시민을 위한 모든 활동에 대해 방향성을 재설정함으로써 다시 시작하는 초심을 찾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무한돌봄센터 강영화 계장은 새로운 업무나 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할 수 있으나, 매너리즘에 빠져 시민이 2순위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수퍼비젼 회의를 발전시켜 늘 정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회의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김포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위기가정 219가구를 통합적으로 사례관리 중이다. 긴급지원과 무한돌봄이 필요한 380가구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연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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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07 09: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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