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수능일 전후 2주간 청소년 음주․흡연 집중단속 및 선도보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계도와 유해업소 지도단속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실시하며,
공무원, 경찰서, 시민명예감시원 등 합동으로 유흥가 밀집지역, 주택가, 공원 등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에 대해 범죄 예방 위주의 단속을 함께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능일 전후 청소년 음주․흡연과 관련하여 집중단속 및 선도 보호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