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지난 11일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열린 2012년 전국 농어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에서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강화열두가락농악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화열두가락농악팀은 양사면 인화리 마을 주민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959년 양사면 인화리 마을이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후 전국대회 동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강화열두가락농악(인천무형문화재 제12호)은 그 동안 예능보유자인 황길범씨의 지도와 꾸준한 연습으로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