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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농경문화 민속자료 전시실 착공 - - 농기구 등 농경문화 한눈에... 하성 태산패밀리파크내 12월 완공
  • 기사등록 2012-11-14 2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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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신도시 등 도시화로 사라져 가는 민속자료를 보존하기 위해 2010년부터 김포문화원을 통해 일일이 농가를 돌며 묻혀 있던 자료를 한데 모으고, 의인의 기증 등 김포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1,870여점을 수집 보관해 왔다.


 


이를 유용히 활용하기 위해 연간 10만여 명이 찾는 태산패밀리파크(하성면 양택리 소재) 비지터센터 내에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면적 240복층구조로 민속자료 전시실을 갖출 계획이다.


 


1전시실에는 생활용품과 민속예술품, 2전시실에는 농기구와 축산기구가 각각 전시된다. 부대시설로는 시민의 편안한 쉴 수 있도록 야외전시장도 구성된다. 올해 1112일 착공해 12월 말 준공할 방침이다.


 


민속자료 전시실이 개관되면 선조들의 귀중한 삶의 자취인 옛 농경문화에서 사용되어 온 각종 민속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청소년과 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및 유용한 교육자료 제공과 주변 관광지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경문화 역사와 생활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향토문화 창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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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4 2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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