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전기과 봉사동아리는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내가면 주민자치센터로부터 10가구를 선정받아 농촌 구가옥 전기설비 구조 보수 등을 하였고, 11월 2일에는 하점면의 10가구를 무료 보수해 주었다.

선정대상은 효율적 이동거리 운영을 위하여 같은 지역내에 집중 선정하였으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차상위계층 등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대상을 우선선정하였다. 참여봉사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의 전기과 교수와 전기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학생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이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 사용되어지는 모든 기자재와 소모품 등 소요비용은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전액 부담했다. 김태중 전기과학과장은 ‘앞으로는 마을회관 등 숙박 가능한 지역이 선정되면 그 지역을 우선 집중 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