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지난 11월 20일 강화군 강화읍(읍장 이문영)에서는 찾아가는 사회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겨울철 어르신들이 활동하기 어려울 것을 배려하여 강화읍 2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개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일정에 맞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방문해 상담과 민원 신청을 받는다.
첫 운영한 월곳리, 옥림1리 경로당에는 9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사회복지 상담 및 기타 민원도 답변해 드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참석한 분들의 많은 질문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문영 강화읍장은 “주민 분들이 사회복지 혜택을 더 받으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