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양도면(면장 연규춘)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이미지를 심어주고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인·청(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인·청(聽) 운동’은 민원인 보다 ‘먼저 미소 짓고, 먼저 인사하며, 먼저 귀 기울여 듣기(들을 청聽)를 실천하자’를 줄인 말로 항상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민원인을 맞이하자는 운동으로 지난 8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 중심의 친절서비스 운동이다.
특히, 명예공무원과 직원들이 한조가 되어 민원24창구에서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고객인 민원인에게 ‘미·인·청(聽)’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원인이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아로마 분사기를 면사무소 곳곳에 설치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앞으로도 “면민이 만족하는 섬김 행정, 친절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