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한 ‘튼튼이 챌린지’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어린이집 21개소, 500여명의 아동이 참가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총 6주간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큐스캔, 치아모형, 놀이교육책 등 교육 자료를 제공한 후 구강보건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기관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유아기 때 형성하는 올바른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아동 보육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